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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럼 튜닝과 뮤팅에 관하여....

작성자 부****(ip:)

작성일 2020-12-14

조회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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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튜닝


드럼을 처음 샀을때 그것을 조립하고나서 쳐보면 이상한 소리가 날것입니다. 이는 아직 길들여 지지 않았고 재대로 튜닝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튜닝이란 즉, 조율을 말하는 것입니다. 튜닝은 자신에 맞게 드러머 자신의 특유의 특성에따라서 맞추면 것입니다. 자신에 속해있는곳이 어디인지에 따라서 그 밴드의 특성에 맞추어서 튜닝을 하면 되는것입니다. 튜닝은 프로들도 아주 고심하고 고심하는 작업입니다. 아주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것입니다. 이곳은 아주 기초적인 튜닝법만을 제시하겠습니다.


스네어 튜닝법

많은수의 스네어는 볼트가 10개씩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튜닝을 할때에는 대각선상에 동일하게 조여주거 나 풀어주면 되는것입니다. 조이거나 풀때에는 반바퀴씩만 우선 돌리십시오. 왜냐하면 한꺼번에 많이 돌려버리 면 헤드에 무리가 가고, 뿐만아니라 림이 휘어버리는 경우까지 생기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헤드에 체중을 실어서 꾹꾹 눌러주십시오. 그런다음에 다시한번 볼트를 조이거나 풀면서 다시 맞춰 주십시오. 그래야지 새로운 헤드가 느슨해지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틱으로 볼트 주위를 두드려 주십시오. 10개의 볼투 주위에 동일한 소리가 난다면 재대로 튜닝 작업을 하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두드려 주었을때 자신이 원하는 음색이 나왔으면 성공한 것이고, 음이 높다고 판단되면 볼트를 좀더 풀고, 음이 낮으면 볼트를 좀더 조여주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일단 스네어의 튜닝은 재대로 맞춰진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베이스드럼 튜닝법

베이스드럼은 스네어와 거의 동일하게 맞추면 됩니다. 베이스는 매우 낮은음을 표현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추면 됩니다. 아주 낮은 음을 원하는 경우는 볼트를 좀더 풀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베이스드럼은 뮤팅에 의해서 큰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뮤팅 부분을 읽어주세요.

탐탐 and 플로어탐 튜닝

탐탐과 플로어탐을 튜닝한다는것은 어쩌면 많은 어려움이 따를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탐탐과 플로어탐 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이를 튜닝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플로어탐을 (도)로 하고 3도 차이를 두는 경우 플로어탐을 (레)로 하고 4도 차이를 두는 경우


(1) 플로어탐 부분을 도라고 생각하고 탐탐들은 미와 솔로 맞추는 경우입니다. 이가 가장 흔한 경우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 쓰는 드럼 또한 도미솔로 튜닝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튜닝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맞추기가 쉬우면서도 가장 콤비네이션을 이루기에 적당하기 때문이죠.
(2) 플로어탐을 레라고 맞추고 탐탐들을 솔과 도로 맞추는 경우입니다. 이는 탐끼리의 4도차이로 좀더 큰폭의 음정 변화를 느낄수 있습니다. 위쪽보다는 좀더 화려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뮤팅


세팅을 다하셨으면 다음으로 필요한 작업이 뮤팅입니다. 뮤팅은 드럼의 소리를 아주 깔끔하고 자신에게 맞는 음을 맞추는 작업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잡음을 처리하는것이죠.


스네어 and 탐 뮤팅법

1 가장 손쉽게 뮤팅하는 방법으로 뮤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뮤트는 시중에서 시판하는것들이 많기 때문에 구입하셔서 스네어나 탐탐위에 덮으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구입이 싫으시다면 못쓰는 드럼의 헤드부분의 주위를 1-3센치정도 잘라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이가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이것의 효과를 말씀드리자면, 뮤트가 없는 상태에서 스네어를 치고 그 소리의 변화를 가까히서 자세히 들어보십시오. 그러면 마지막으로 갈수록 그 음이 높아짐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뮤트를 이용한다면 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 하고 같은 음으로 유지할수 있는 좋은점이 있습니다. 뮤트를 하지 않아도 일정한 스네어도 있는 반면에, 끝이 올라가는 스네어도 있기 때문에 이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2 다음으로 뮤팅하는 방법으로 테이프를 이용하는것이지요. 테이프안에 티슈를 집어넣어도 좋습니다. 그 티슈에 의해 음색의 변화를 느낄것이기 때문이지요. 긜고 테이프를 말아서 붙인뒤 그 테이프를 다시 다른 테이프로 붙이는 방법도 있고, 볼펜 깍지를 이용하여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뮤팅법 또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테이프를 이용하는 방법은 얼마나 붙이느냐, 어디에다가 붙이느냐에 따라 미묘한 음색의 차이를 느낄수 있게 됩니다. 여러곳에다 붙여보고 나서 자신에게 마음에 드는 위치를 파악하고 그곳에 붙여서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여 뷰팅하시면 좋겠습니다.

베이스드럼 뮤팅법

베이스드럼의 뮤팅은 비교적 쉽습니다. 베이스드럼 내부에다가 모포나 방석 혹은 담요등을 넣으면 되는 것입니다. 이는 베이스드럼의 울림을 방지해주고, 좀더 낮은 음으로 이끌어 갈수 있게 해줍니다. 좀더 견고한 음을 원 하는 사람들은 내부에 있는 모포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 놓으면 되는것입니다. 최근에는 뮤트용 스펀지가 나와서 이를 대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스드럼에 열린 구멍을 내는 것입니다. 그냥 막혀있는것 보다는 훨씬 좋은 소리가 날수 있습니다. 구멍이 크면 클수록 강도가 세짐을 느낄수 있고, 작을수록 서스틴이 풍부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를 모두 알맞게 조화를 이루어 베이스드럼을 뮤팅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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