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메카


통기타

뒤로가기
제목

관악기 리드손질법

작성자 p****(ip:)

작성일 2020-12-14

조회 1056

평점 0점  

추천 0 추천하기

내용

 두꺼운 리드를 필요로 하게 된다. 가장 좋은 상태는 입술로 마우스피스를 심하게 누르는 것이 아니고,

윗입술로 마우스피스의 끝에서 가까운 부분을 물고 아랫입술로는 아래부분을 누르는 것이다.

 


- 새 리드를 조절하거나 만들기 위한 준비

 

새 리드는 침(- -ㆀ)을 잘 적셔서 판판한 곳(유리조각 등)위에 놓고

손가락으로 위에서 아래로 문질러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리드의 미세한 섬유질 구멍들을 막아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드가 너무 빨리 물에 젖는 것을 막아준다.

리드는 무수히 많은 세포관으로 조직되어 있어서

리드의 표면은 이들 세포관의 입구처럼 되어 있다.

위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리드를 손가락으로 문질렀을 때는

이들 입구들을 막아주고 침이 이 관속으로 들어가서 리드가 완전히 젖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이러한 방법은 리드의 수명을 연장시켜 줄 뿐만 아니라 지탱하는 힘을 더 갖게 해 준다.

새 리드는 10분이상 불지 말아야 하며 한번 분 리드는 하루정도 마르게 해 주어야 한다.

리드 조절을 한번에 하려고 하지 말라. 최상의 리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번에 나누어 조절하는 것이 좋다.

새 리드를 너무 오래 불거나 너무 젖게 하면 리드가 가지고 있는 지탱하는 힘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탄력성과 양쪽 밸런스를 느끼기도 불가능하게 된다.

 

- 고른 리드의 중요성

 

좋은 소리를 위해서, 소리의 유연성을 갖기 위해서, 강약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리드는 가능한 한 밸런스가 잘 맞아야 한다.

리드의 밸런스가 잘 맞은 경우는 쉽게 조절할 수 있지만,

밸런스가 잘 맞지 않은 경우는 조절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거나 불가능하게 된다.

밸런스가 고르지 않을 때 약한 쪽 보다 두꺼운 쪽에 입술의 압력이 더해지게 되므로

얇은 쪽이 빨리 떨려서 상대적으로 너무 얇은 것처럼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 두꺼운 부분을 손질하면 얇은 쪽과 강도가 어울리게 되어 입술의 압력이 골고루 분배되며

리드자체도 약간 두껍게 느껴지게 된다.

 


- 고르지 않은 리드의 분별 방법

 


리드를 침에 완전히 적셔서 탄력성 있게 만든다.

리드의 중간쯤을 오른손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잡고

리드의 끝 부분(Tip)을 살며시 왼손 엄지손톱 위에 올려놓고

불빛 쪽을 향하여 돌려가면서 관찰하라.

리드 끝이 고른가를 살펴 보아라.

같은 방법으로 리드의 왼쪽 모서리와 오른쪽 모서리의 두께가 같은지를 살펴보고

어느 한쪽이 강하면 그 부분이 다른 한쪽과 같아지도록 조절하자.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조금씩 손질하며 불어보아야 한다.

만약 리드가 전체적으로 너무 얇아졌을 때에는 리드 자르는 기계로 잘라내야 한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평점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